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[영화] 신비한 동물사전 2 : 신비한 동물들과 그란델왈드의 범죄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, 그 2편이 수요일에 개봉을 했다. 개봉 당일에는 못 보고 오늘 오전에 미리 예약해 꽤 괜찮은 자리에서 영화를 보았다. 사실, 사전 정보 없이 그저 신비한동물사전의 두번째 이야기라는 이유로 찾아갔다. 영화를 보면서 1편을 다시 보고 올걸 하는 생각을 잠깐 했지만 좀 더 보다보니 1편이 기억도 나고 괜찮았다. 다만 이번편은 다음편을 위한 준비단계였던 듯, 살짝 늘어지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었다. 인물소개를 하는 영화였다고나 할까? 영화가 살짝 불친절했던 거 같기도 하고... 도대체 쟤네의 관계가 뭐길래 이렇게나 등장인물이 많나 싶은 것이.. 물론 영화 끝에 가서 다 설명을 해주지만 전 날밤 늦게 자기도 하고 일어나자마자 허둥지둥 영화보러 간 내가 영화 내용을 쫓아가기에는 살짝 버거웠다.. 이전 1 다음